울산 울주군 서범수 당선인 “지방이전 기업에 혜택 등 울주군 발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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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서범수 당선인 “지방이전 기업에 혜택 등 울주군 발전 지원”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4.12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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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 서범수 당선인

울산 울주군 국민의힘 서범수 당선인은 먼저 선거 기간 성원해 준 울주 군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지금까지 보내 준 성원과 질책은 모두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군민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서 당선인은 “더 큰 울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의 열망이 재선 의원으로 만들어 줬다”며 “더 낮은 자세와 더 겸손한 마음으로 군민 옆에 함께하겠다. 여러분이 준 힘은 오롯이 울주, 울산,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 사용하겠다”고 다짐했다.



-재선의원으로 역할은.

“국민의힘 초선의원 중 공약 이행률 1위, 4년 연속 국정감사, 헌정대상 수상 등 지난 4년간 열심히 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 개혁,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울주와 울산,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겠다.”

-국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현안은.

“지방의 인구 유출이 심각한 상황이다. 수도권으로 이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대부분 기업들이 수도권에 밀집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에, 기업들이 지방으로 이전 할 수 있도록, 이전한 기업들에게는 다양한 세제 혜택 등이 담긴 법안을 발의하고자 한다. 더 이상 일자리를 위해 지방에서 서울로 가지 않고, 오히려 일자리를 위해 수도권 인구가 지방으로 유입돼 국가적으로는 국토균형발전을 이루고, 울주군 입장에서는 인구 증가를 통한 도시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 노인과 어린이 대상 교통비 지원, 무료 공공 와이파이 구축, 통신비 반값, 울주군 관내 고속도로 통행료 전액 무료화 등 생활 밀착형 공약을 실현해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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