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이후 3년만에 열린 이 행사는 강사와 수강생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담긴 공연과 작품들을 선보인 자리로 총 14강좌 팀이 참여했다.
이 중 전시는 목공예교실, 문인화, 민화, 실경산수화, 전통민속연교실, 캘리그라피, 한글서예, 한문서예 등 총 9팀이며, 공연은 난타, 아코디언, 전통무용, 정가 등 4팀이다.
아울러 이날 우리나라의 전통 간식과 차를 즐길 수 있는 다도체험도 마련됐다.
남구문화원 관계자는 “난타와 무용은 외부에서 공연 초청이 있을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또한 서예과목도 수강생이 학생으로 시작해 이제는 여러 기관 및 센터에서 강사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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