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상 어린이 사생대회’ 200여명 참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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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상 어린이 사생대회’ 200여명 참가 성료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4.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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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윤수향(월계초 6학년) 양의 전체 부문 대상작.
울산울주문화원(원장 노명숙)은 ‘제2회 충렬공 박제상 어린이 사생대회’를 지난 13일 울주군 두동면 박제상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번 대회는 모집 3일만에 선착순 200명 접수가 마감될 만큼 호응을 얻었다.

울산 뿐 아니라 부산, 대구, 창원 등 인근지역에서도 참가했다.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 약 500여명이 이날 박제상 유적지를 방문했다.

대회 결과 전체 부문 대상은 울산 윤수향(월계초 6학년) 양이 차지했다. 또 초등고학년 부문에서는 박하진(백양초 5학년) 양, 초등저학년 부문에서는 전재희(대구학남초 3학년) 양이 수상했다. 유치부 부문에서는 김이영(해담솔유치원) 양이 금상을 받았다.

울주문화원은 충렬공 박제상과 그 일가의 충·의·효·열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며, 울주군 두동면에 위치한 울산시 기념물 제1호의 박제상 치산서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울주군·울주군의회 후원을 통해 사생대회를 마련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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