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으로 문인들이 하나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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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음악으로 문인들이 하나되는 자리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4.15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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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목문학회(회장 최영화)와 울산문화예술인협회(회장 남미숙)는 지난 13일 울산 남구 무거동 명지갤러리에서 ‘2024년 시목문학회&울산문화예술인협회와 함께하는 시낭송 및 음악회’를 개최했다.
시목문학회(회장 최영화)와 울산문화예술인협회(회장 남미숙)는 지난 13일 울산 남구 무거동 명지갤러리에서 ‘2024년 시목문학회&울산문화예술인협회와 함께하는 시낭송 및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4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박산하 시인 ‘어떤 토르소’를 이성희 낭송가가, 김뱅상 시인의 ‘수요일의 빛깔’을 김동성 낭송가, 황지형 시인의 ‘잉크 생각은 웡크나 잉카로 이어지고’를 강성화 낭송가, 성자현 시인의 ‘먼지가 되어’를 권경주 낭송가, 최영화 시인의 ‘땅에서 하늘로’를 우정순 낭송가가 낭송했다.

제2부는 오카리나 연주를 허미애씨 등 6명이 합주로 ‘개울가 꽃’ ‘모란동백’ 연주를 했다.

제3부는 박정민 시인의 ‘아버지와 숨바꼭질’을 안옥희 낭송가, 김병권 시인의 ‘매미의 소야곡’을 최근익 낭송가, 박순례 시인 ‘회룡주’를 손양식 낭송가, 이선락 시인 ‘늦은 점심으로 순두부보쌈이 알맞을까 1·2’를 허미애 강성화 낭송가, 박장희 시인 ‘부추기다’를 남미숙 낭송가가 낭송을 했다.

제4부는 우쿠렐레 연주를 김동성씨 등 6명의 합주로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찻집에 고독’으로 끝으로 마무리 됐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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