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영화제와 센터가 2021년부터 지속해서 진행 중인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라이브 더빙이란 영화 상영과 동시에 성우들이 자막을 실감 나게 읽어주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목소리 연기의 즐거움과 현장감을 느낄 수 있고, 관객들은 자막 읽기에 구애받지 않고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5월부터 7월까지 교육을 거쳐 9월 열리는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관객들 앞에서 라이브 더빙을 선보이게 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대상 인원은 울산시민 15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960·7033, yesilver@kcmf.or.kr)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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