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문화복지센터, 19일 추억&낭만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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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문화복지센터, 19일 추억&낭만 콘서트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4.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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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온양문화복지센터는 오는 19일(오후 3시30분, 오후 7시) 개관 15주년 기념 ‘추억&낭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온양문화복지센터가 재단으로 이관된 후 열리는 첫 기획공연으로 센터 주 이용객인 중·장년층 세대를 위해 1980~1990년대 대표 가수인 최성수, 박강성, 원미연이 출연해 추억과 낭만의 시간을 선사한다.

박강성이 ‘문밖에 있는 그대’, ‘첫사랑에게’를 시작으로, 원미연이 ‘이별여행’, ‘조금은 깊은 사랑’, 최성수가 ‘해후’, ‘남남’, ‘후인’ 등 8090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정보와 예매는 울주문화재단 누리집(www.ucf.or.kr)로 가능하다. 문의 980·2293.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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