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의 퍼즐인 ‘빨래하는 소녀’는 울산 출신의 아동문학가 서덕출이 직접 자수를 놓아 만든 문화유산을 본떠서 만들었다.
수강생들은 울산 관련 문화유산으로 제작된 퍼즐을 맞추면서 치매도 예방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학술적 해설도 듣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2024년 제1차 특별전 ‘봄을 노래한 시인, 서덕출’의 연계 교육”이라며 “교육이 종료된 오후 2시부터는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마지막 황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229·4735.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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