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의회 임시회 개회, 13일간 안건 16건 처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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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회 임시회 개회, 13일간 안건 16건 처리 예정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4.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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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회(의장 김영철)가 17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9일까지 13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 기간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의 및 개별 활동을 펼친 후, 회기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접수된 주요 안건은 당초예산안 보다 1156억원(9.96%) 증가한 1조 2771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울주군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노미경 의원 발의), 울주군 후계농업인 및 청년농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우 의원 발의), 울주군 군립 의료기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16건이다.

1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대한 김석명 부군수의 제안설명이 있었다. 김 부군수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방정부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때로 울주의 미래를 위한 사업예산을 추경에 반영했다”며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본회의에서는 또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버스노선 개편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노미경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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