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에는 울산중기청, 울산세관,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한국무역협회 등 12개 수출지원기관이 참여했다.
수출바우처사업은 바우처를 통해 디자인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국제운송 등 14가지 해외 마케팅 서비스 중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해외진출 지원사업이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전년도 수출액이 10만달러 이상인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정책자금 등 각종 금융지원을 우대하는 프로젝트다.
울산은 이번에 총 99개사가 신청해 수출바우처사업에 14개사,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7개사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종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어려운 경제전망에도 지속적으로 잠재력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참여 기관과의 연계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수습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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