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울산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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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4.04.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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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공연

△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춘앵전, 산조, 태평무, 승무, 한량무, 십이체장구춤, 살풀이춤, 달구벌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052·275·9623.

△보사노바 거장 ‘리사 오노’ 내한공연=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들부터 I Wish You Love, Pretty World, My Cherie Amour 등 리사 오노가 보사노바 버전으로 재해석한 친숙한 곡들을 들려준다. 20일 오후 5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문의 1522·3331.

△아츠홀릭 판­바스커션= 관악 악기로만 구성돼 경쾌하고 역동적인 사운드를 구현하는 재즈밴드 바스커션의 공연이 열린다. Do wacha wanna, Bingo bango 등의 재즈 음악을 바스커션 만의 경쾌한 사운드로 편곡해 연주하며 멤버들의 다양한 자작곡들도 들려준다. 19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문의 052·290·4000.

▲ 윤옥례 작가의 ‘스치다’.
▲ 윤옥례 작가의 ‘스치다’.
▲ 추연희 작가의 ‘한국의 자생식물’.
▲ 추연희 작가의 ‘한국의 자생식물’.

◇전시

△제3회 춘강 권두호 서예전= 울산의 원로 서예가인 춘강 권두호 작가가 5년 만에 울산에서 3번째 개인전을 마련했다. 한글 각서체와 한문 각서체의 평면 작품 6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2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1전시장. 문의 010·2244·6574.

△제9회 울산미학스터디 101호 회원전= 울산에서 활동하는 박빙, 김보연, 홍차, 방은숙, 한효정, 고두영, 신진욱 등 7명의 작가가 서양화, 동양화, 판화, 설치미술 등 총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2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3전시장. 문의 010·5195·7833.

△제26회 드로잉드로잉전= 윤옥례, 추연희 등 작가 13명의 다양한 장르의 독창적인 작품 5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2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4전시장. 문의 010·5502·9345.

△뉴 푼크툼 사진 창립전=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 사진작가 조춘만, 이순남, 김양수 작가가 각자의 주제와 개성을 담은 35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2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2전시장. 문의 010·2557·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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