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고영상, 김영옥, 도재수, 박남규, 박장영, 박철홍, 반만식, 성락진, 송민서, 신유환, 안민환, 윤선희, 이재수, 정일수, 정철수, 최성아, 최진양, 홍승준, 황치길 등 총 19명의 회원이 참여해 총 8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각자의 개성을 1인 3.5㎡ 개인 전시 공간에서 다양한 형태로 표현할 전망이다.
이재수 회장은 “봄 햇살이 가득한 4월에 창립 15주년을 맞아 12번째 회원 작품전을 열게 되었다”며 “작품들은 여러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들로, 기억과 시간의 다양한 일상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굿포토클럽은 지난 2010년 2월8일 발기인 대회를 열고 창립했으며, 이어 2012년 3월에 창립 회원전 ‘길’을 개최한 뒤 해마다 회원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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