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호스피스센터, 생애말기돌봄 협력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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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호스피스센터, 생애말기돌봄 협력간담회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4.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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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학교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최근 남구 삼산동 스타즈호텔 울산 세미나실에서 울산지역 생애말기돌봄을 위한 협력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최근 남구 삼산동 스타즈호텔 울산 세미나실에서 울산지역 생애말기돌봄을 위한 협력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청 시민건강과, 울산관내 보건소, 울산지역 호스피스전문기관, 협력 요양병원, 울산웰다잉센터, 울산지역 재가복지센터 및 방문간호/요양센터 관계자와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생애말기돌봄 교육지원사업 소개 △요구도조사 및 교육 안내 △울산지역 기관 현황을 파악 후 토론을 통해 사업 진행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애말기돌봄 교육지원사업’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말기환자와 가족이 원하는 장소에서 안정된 돌봄과 존엄한 임종이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기관은 총 4곳(울산대학교병원, 중앙보훈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아주대병원)이며 지방에서는 울산대학교병원이 유일하다.

울산대병원은 병원의 의료·복지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 방문의료기관(방문간호센터 등)이 가정에서 생애말기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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