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둠칫둠칫 페스타2’는 박자에 맞추어 몸을 가볍게 움직이는 모양을 나타내는 ‘둠칫둠칫’ 이라는 공연명처럼 봄과 어울리는 흥겨운 음악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메인 아티스트로는 유명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출연해 특유의 담백한 기타 사운드와 감미로운 보컬로 다수의 대표곡을 선보인다.
또, 지역 아티스트 갓 브라스 유(관악), 길기판(어쿠스틱), 멜팅사운드(팝)도 함께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특집공연은 현대백화점 울산점과 협업으로 운영되며,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포근한 4월을 맞아 주민 여러분들께서 야외 공연을 즐기며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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