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네덜란드 정부와 스마트 교통안전 정보공유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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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네덜란드 정부와 스마트 교통안전 정보공유 협약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4.04.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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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경기 화성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열린 ‘스마트폰 교통안전 정보공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송창현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사장과 키스 반 더 버그 네덜란드 교통부 차관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23일 경기 화성 남양기술연구소에서 네덜란드 정부와 ‘스마트 교통안전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창현 현대차·기아 AVP(미래차플랫폼)본부장, 타이론 존슨 유럽기술연구소장, 키스 반 더 버그 네덜란드 교통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기아와 네덜란드 정부는 교통정보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

현대차·기아는 고객 차량에 네덜란드 교통부에서 관리하는 교통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현대차·기아 고객은 차량 인포테인먼트 화면으로 응급차의 신속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응급차량 접근정보, 실시간 사고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올해 4분기부터 네덜란드에서 커넥티드카 서비스에 가입된 현대차·기아 차량을 이용하는 누구나 인포테인먼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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