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표이사는 최근 첫 해외 현장 경영으로 기초소재사업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 건설(LINE Project: LOTTE Indonesia New Ethylene Project) 현장과 첨단소재사업 컴파운딩 공장, 롯데 화학군 소속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말레이시아 동박 공장과 인도네시아 롯데알미늄 패키징 공장을 방문했다.
지난달 국내 사업장에 이어 두번째 현장 경영으로 주요 해외 사업장 방문은 대표이사 취임 후 첫번째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LINE Project 건설 현장을 둘러보며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공사진행을 주문했다.(사진) LINE Project는 자회사인 롯데케미칼타이탄과 합작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반텐 주에 초대형 석유화학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5년 완공 이후 본격적으로 가동하면 로 연간 에틸렌 100만t, 프로필렌(PL) 52만t, 폴리프로필렌(PP) 25만t 등을 생산해 롯데케미칼의 글로벌 생산 경쟁력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는 또 인도네시아 롯데알미늄 패키징 공장, 첨단소재사업 ABS·PC·PP 컴파운딩 공장도 둘러봤다.
앞서 말레이시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동박 공장을 찾아 이차전지 소재사업을 점검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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