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특별출연금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울산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을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총 150억원의 신용보증을 특별 지원한다.
이영우 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출연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역 금융 동반자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