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K-방산 기술교류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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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K-방산 기술교류의 장 열려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4.07.1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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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울산국방벤처센터는 9일 울산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HD현대중공업-국방벤처 협약기업 기술교류회’를 열었다.
울산지역 방산 관련 벤처기업과 HD현대중공업 등 수요기업이 한자리에서 자사 보유 기술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손재홍) 울산국방벤처센터는 9일 울산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HD현대중공업-국방벤처 협약기업 기술교류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울산지역 4개사 등 국방벤처기업 14개사와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HD현대중공업 등 방산체계기업이 필요로 하는 관심기술을 국방벤처기업과 교류를 통해 마련하고, 지역 방산분야 상생과 기술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에서는 케이랩스, 이티엘, 메탈쓰리디, 프록시헬스케어 등 4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프록시헬스케어는 미세전류를 활용한 함정 선저 바닥면 미생물막 생성 방지 기술을 함정 방오용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케이랩스는 3D프린팅 기반 부품 경량화 기술 및 해석 기반의 고도 설계 기술을, 이티엘은 고온·액상형 전자파 흡수체를 소개했다. 또 메탈쓰리디는 금속 3D프린팅 공정 기술을 선보였다.

울산지역 외에도 선박용 방탄패널 제작기술을 보유한 경남지역 국방벤처기업 와이지엠 등도 참여해 기술매칭을 논의했다.

울산국방벤처센터는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국방벤처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방산기업과 매칭하고, 다양한 협력 과제를 도출할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또 주요 방산기업과 관련 중소·벤처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울산국방벤처센터 관계자는 “방산체계기업과의 기술교류는 국방분야 사업화의 씨앗을 심는 과정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방산육성을 위해 국방벤처 협약기업과 폭넓은 기술 협력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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