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사고와 휴가철 익수사고를 대비하고자 무료 응급처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10일 울산대공원 야외물놀이장, 11일 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법’ 등의 응급처치 기법을 교육한다.
울산대공원 담당 직원은 “이번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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