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병원 임직원 3명(김장년 행정원장 외 2명), 적십자사 울산시지사 RCY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14~18일 라오스 반비엥(Van Vieng)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해외봉사에서 현지 어린이에게 전달할 물품들은 유아용 옷 500점(상의 267점, 하의 188점, 원피스 41점, 모자 4점), 신발 57점, 머리끈 420점, 학용품 6점, 구급함 150점 등으로 울산병원 직원들이 직접 마련했다.
이주송 병원장은 “울산병원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RCY위원회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