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장생포의 낮과 밤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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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장생포의 낮과 밤을 한눈에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4.08.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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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경의 ‘장생포고래조형물 2’.
▲ 최수진의 ‘수국이 있는 곳에’.
▲ 최관식의 ‘수국정원의 버블쇼’.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 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장생포고래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사진으로 만나는 장생포 야경과 수국 ‘낮과 밤이 아름다운 장생포’전을 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낮과 밤이 아름다운 장생포’전에는 밤이 더 즐거운 장생포를 주제로 추진한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야간사진 경연대회 입상작 7점과 ‘장생포 수국에 물들다’를 주제로 추진한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사진 공모전 입상작 15점 등 총 22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야경사진 경연대회 입상작인 △이병철의 ‘밤에 보아야 이쁘다’(최우수상), 김미경의 ‘장생포고래조형물 2’(우수상) △김선희의 ‘울산대교가 내 손에’(장려상), 이철재의 ‘사랑고백 계단’(장려상)과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사진공모전 입상작 △최수진의 ‘수국이 있는 곳에’(금상) △최관식의 ‘수국정원 버블쇼’(은상), △허칠구의 ‘고래광장 수국에 물들다’(동상) △김봉순의 ‘고래마을의 야화’(입선)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춘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장생포고래문화특구의 야경과 수국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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