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경제자유구역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울산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울산대학교 링크(LINC) 3.0 사업단과 함께 기획했다.
공모에는 울산대학교 재학생 7팀(16명)이 참여했다. 참가팀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 총 6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울산경제자유구역(UFEZ)의 발전 가능성’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한 남수찬, 박수연씨 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주요 기반 시설과 투자 환경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울산경제자유구역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시됐다”며 “주요 수상작들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누리 소통망(SNS)에 게시해 울산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학교 링크 3.0 사업단은 교육부와 연구재단이 지원하며, 혁신인재 양성, 지식 기반 사업화, 지속 가능한 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공유 협업을 통한 산학연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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