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여름 호우 시기나 태풍 발생 후 울산항에 유입된 부유물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하천 부유물 저감·해양쓰레기 원활한 수거·처리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태풍 강도가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있어 관계기관과 협력해 해양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고 발생한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해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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