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1개 직종 60명 출전,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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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1개 직종 60명 출전,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정식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4.08.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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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울산 선수단 출정식이 12일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열렸다. 김두겸 울산시장, 염명국 울산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장), 조해현 기술위원장, 선수대표, 지도교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12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울산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울산시 선수단은 올해 4월 개최한 지방기능경기대회 직종별 금·은·동 입상자와 지난해 열린 민간 기능경기대회 최고 득점자 등 21개 직종 60명으로 구성됐다.

직종별 참가 인원을 살펴보면 △제1경기장(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는 금형 등 6개 직종 18명 △제2경기장(신라공업고등학교) 애니메이션 1개 직종 3명 △제3경기장(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농업기계정비 등 2개 직종 5명 △제4경기장(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주조 등 2개 직종 5명 △제5경기장(구미전시컨벤션센터) 헤어디자인 등 4개 직종 11명 △제6경기장(박정희체육관) 전기제어 등 5개 직종 15명 △제7경기장(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건축설계·캐드(CAD) 1개 직종 3명이다.

한편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구미, 경주, 안동, 포항 등 4개 도시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 입상자는 메달, 상금, 상장 및 직종별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특전과 함께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기회를 갖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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