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선수단은 올해 4월 개최한 지방기능경기대회 직종별 금·은·동 입상자와 지난해 열린 민간 기능경기대회 최고 득점자 등 21개 직종 60명으로 구성됐다.
직종별 참가 인원을 살펴보면 △제1경기장(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는 금형 등 6개 직종 18명 △제2경기장(신라공업고등학교) 애니메이션 1개 직종 3명 △제3경기장(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농업기계정비 등 2개 직종 5명 △제4경기장(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주조 등 2개 직종 5명 △제5경기장(구미전시컨벤션센터) 헤어디자인 등 4개 직종 11명 △제6경기장(박정희체육관) 전기제어 등 5개 직종 15명 △제7경기장(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건축설계·캐드(CAD) 1개 직종 3명이다.
한편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구미, 경주, 안동, 포항 등 4개 도시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 입상자는 메달, 상금, 상장 및 직종별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특전과 함께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기회를 갖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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