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부표에 갇힌 큰바다사자, 해경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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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부표에 갇힌 큰바다사자, 해경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4.08.1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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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를 피해 물위로 올라와 등부표에 갇힌 큰바다사자 한 마리가 12일 해경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더위를 피해 물위로 올라왔다가 등부표에 갇힌 큰바다사자 한 마리가 해경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울산해경은 12일 오후 1시26분께 “기장군 동백항 앞 등부표 위에 물범 또는 강치로 보이는 바다동물이 있다”는 인근 어선 선장의 신고를 받았다.

이에 울산해경은 즉시 민간 구조대원들과 함께 인근 해상으로 이동했고 위험동물로 분류된 동물임을 확인한 뒤 막대기 등을 이용해 다시 바다로 돌려보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따르면 해당 동물은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된 큰바다사자로 동해에서도 드물게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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