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친수문화공간 ‘꽃바위바다광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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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친수문화공간 ‘꽃바위바다광장’ 준공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4.08.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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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는 13일 화암추등대 입구 일원에서 꽃바위바다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울산 동구 ‘꽃바위바다광장’이 준공됐다.

동구는 13일 화암추등대 입구 일원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바위바다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꽃바위바다광장은 총 7억5000만원을 들여 7333㎡의 면적에 휴게 광장, 바다 광장, 분수 광장 및 다기능 구조물 등이 조성됐다.

바닥분수는 오후 1시, 3시, 5시 총 3차례 회당 1시간 운영된다. 이용객에 따라 탄력적으로 가동된다. 조명타워는 일몰 후부터 오후 10시까지 불을 밝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친수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제공 등 관광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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