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제16회 울산시 태화강 대숲 납량축제= 한여름 무더위를 싹 날려버릴 태화강 대숲 납량축제가 4일간 열린다. 7개 코스로 구성된 호러 트레킹, 울산 극단들의 공연, 공포영화 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17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 공연장 및 십리대숲 산책로 일원. 문의 266·7081.
△제1회 장생포 애니메이션 영화제= 한국, 일본, 프랑스, 스페인 등 4개국 10편의 장편 애니메이션과 한국 단편 애니메이션 6편 및 애니원고 졸업단편 4편 등 10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프리미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17일까지 장생포 문화창고. 문의 226·0010.
◇공연
△실경뮤지컬 ‘박상진’=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울산 출신 대한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의 치열한 독립정신을 표현한 창작 뮤지컬이 찾아온다. 울산문화예술회관 박용하 감독이 극작과 연출을 맡았으며, 홍이경 무용감독이 실경뮤지컬의 역동성과 섬세한 정서를 춤으로 표현했다. 18일까지 오후 7시30분 박상진 의사 생가. 문의 226·8236.
△엔비댄스컴퍼니 여섯 번째 이야기 ‘늴리리콘서트 UNC the stage’= 울산무용협회 부회장인 변은영 대표가 총연출을 맡아 순수 현대무용을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한 무대를 선보인다. 현대무용수와 한국무용수 외에도 한국·서양음악 연주자, 성악가, 민요가, 보컬, 디제이, 연극배우가 등장한다. 18일 오후 5시 아트홀 마당.
△제16회 클래식음악제= 울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개인과 단체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6일에는 아마추어 개인들이, 17일에는 아마추어 단체들이 출연한다. 16일 오후 7시30분, 17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256·8879.
◇전시
△사진으로 만나는 장생포 야경과 수국 ‘낮과 밤이 아름다운 장생포’전= ‘밤이 더 즐거운 장생포’를 주제로 추진한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야간사진경연대회 입상작 7점과 ‘장생포 수국에 물들다’를 주제로 추진한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사진 공모전 입상작 15점 등 총 22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31일까지 장생포고래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문의 256·6301~2.
△어반스케치 회원전 ‘drawing EXHIBITION각양각색;각기 다른 여러가지 모양과 빛깔’= 여행과 추억을 주제로, 펜으로 선을 그리고 그 안에 수채화 물감을 채운 작품 70여점을 선보인다. 16일까지 갤러리한빛. 문의 903·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