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학교밖청소년들 디지털인재로 키워 취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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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학교밖청소년들 디지털인재로 키워 취업 돕는다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4.08.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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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이 학교밖청소년 역량강화사업인 인공지능 활용능력 평가 자격 과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울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해 ‘AICE 퓨처 2급 인공지능 활용능력 평가 자격 과정’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AICE 퓨처 2급 인공지능 활용능력 평가 자격 과정’은 AI의 주재료인 빅데이터를 해석하고 다루는 능력,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능력, 실사례 기반 문제해결 역량 평가 등의 요소를 검증하는 자격증이다.

이번 자격 취득 과정은 지난 7월부터 2시간씩 총 12회기로 교육해 청소년들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9명의 청소년 응시생 중 5명이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미선 중부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 관련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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