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문화원연합회는 최근 열린 5개 구·군문화원장 간 간담회에서 지종찬 현 회장(동구문화원장)을 11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 회장은 이달 25일에 후보 등록을 한 뒤 9월11일 개최되는 임시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임기는 2024년 10월1일부터 2027년 9월30일까지 3년간이다.
지종찬 회장은 울산 출신으로 울산동구생활체육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9월에 울산시문화원연합회 회장에 취임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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