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내년 교육공무직 8개 직종 406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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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내년 교육공무직 8개 직종 406명 뽑는다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4.08.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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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내년 교육공무직 8개 직종에 406명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홈페이지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사이트에 ‘2025년 교육공무직 채용 시험’을 사전 예고했다.

직종별 채용 인원은 늘봄·교무행정실무사 124명, 조리사 33명, 조리실무사 202명, 학교운동부지도자 11명, 특수교육실무사 22명, 교육복지사 9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2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직종인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으로 선발하고, 늘봄·교무행정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 체험활동지원실무사,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은 경력 점수 등으로 서류 평가를 거친 뒤 필기시험과 면접으로 뽑는다.

시교육청은 오는 10월23일 원서 접수,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을 담은 정식 채용 공고를 낼 계획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72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직렬별 합격자는 교육행정의 경우 일반 56명, 장애 3명, 저소득 2명 등 61명이다.

그 외 보건 2명, 환경(일반환경) 1명, 시설 4명(건축 3, 일반토목 1), 공업(일반기계) 2명, 식품위생 2명이다.

성별 분포는 여성 51명(70.8%), 남성 21명(29.2%)으로 여성 합격 비율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높았다.

교육행정 일반 직렬은 양성평등 채용 목표 인원 미달로 남성 7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9.9세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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