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시장, 올림픽 금메달 김유진 선수에 금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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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시장, 올림픽 금메달 김유진 선수에 금일봉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4.08.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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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3회 파리 올림픽 태권도 부문 금메달리스트 김유진 선수와 4위 서건우 선수가 지난 16일 울산시청을 방문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김유진, 서건우 선수에게 꽃다발과 금일봉을 전달했다.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유진 선수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파리올림픽 태권도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을 딴 김유진 선수와 4위를 기록한 서건우 선수는 지난 16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김 시장과 두 선수를 비롯해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김재근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 김화영 울산태권도협회장, 손효봉 울산시체육회 태권도 감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두 선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김유진 선수에게는 금일봉을 추가로 수여했다.

김유진 선수는 지난해부터 울산시체육회 태권도팀에 입단해 지난 9일 열린 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57㎏급에서 16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건우 선수는 울산 출신으로 한국체대에 진학해 이번 올림픽 태권도 남자 80㎏급에서 4위에 올랐다.

김두겸 시장은 “앞으로도 김유진 선수의 빛나는 앞날을 울산 시민 모두의 힘을 모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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