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해수부·식약처, 농수산물 안전성 일제점검
상태바
농식품부·해수부·식약처, 농수산물 안전성 일제점검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8.19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안전성에 대한 일제 점검을 1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과 그 가공품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를 위반하거나 잔류농약, 중금속 등의 적정 기준치를 초과하는 위반 행위 등을 점검한다.

특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명절 제수·선물용으로 수요가 많은 오징어, 조기 등 수산물과 육류(소·돼지·닭), 과일류, 나물류 등의 안전기준 및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농·수산물 안전성과 관련해서는 식품위생감시원이 마트,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제품을 직접 수거해 잔류농약, 동물용 의약품, 중금속 등을 검사한 뒤, 부적합 판정된 제품에 대해서는 판매금지 및 회수·폐기 조처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대해서는 단속반과 명예감시원(소비자단체)이 합동으로 현장 방문 및 실시간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원산지 표시 현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 프로젝트’ 울산서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