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상 오토바이가 표류한다는 신고를 받은 울산해경은 강동파출소와 진하파출소의 연안 구조정들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또 경비함정 1척도 현장에 급파해 긴급 예인 조치했다. 표류하던 수상 오토바이는 관성해수욕장 해상 부이에 계류됐다가 줄이 풀려 주전까지 표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간절곶 동방 15㎞ 해상에서 방향키 고장으로 표류하던 어선 A호도 선단선 B호가 예인하고 해경 경비정과 연안 구조정의 근접 관리로 오전 9시10분께 강양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했다. 김은정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