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수상 오토바이·어선 구조
상태바
해경, 수상 오토바이·어선 구조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4.08.19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해경은 18일 7시25분께 울산 주전 동방 5㎞ 해상과 간절곶 동방 15㎞ 해상에서 탑승자 없이 표류 중인 수상 오토바이와 방향키가 고장난 어선 1척을 각각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 오토바이가 표류한다는 신고를 받은 울산해경은 강동파출소와 진하파출소의 연안 구조정들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또 경비함정 1척도 현장에 급파해 긴급 예인 조치했다. 표류하던 수상 오토바이는 관성해수욕장 해상 부이에 계류됐다가 줄이 풀려 주전까지 표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간절곶 동방 15㎞ 해상에서 방향키 고장으로 표류하던 어선 A호도 선단선 B호가 예인하고 해경 경비정과 연안 구조정의 근접 관리로 오전 9시10분께 강양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했다. 김은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