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문수체육공원 호반광장 전광판 교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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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문수체육공원 호반광장 전광판 교체 완료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4.08.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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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설공단은 문수체육공원 호반광장에 고화질 디지털 영상 표출이 가능한 최신 전광판을 설치했다.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문수체육공원 호반광장에 고화질 디지털 영상 표출이 가능한 최신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전광판의 경우 2004년과 2006년에 구축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전을 마지막으로 방송 규격의 변경(아날로그→디지털)에 따른 호환 불가로 중계방송의 송출이 불가능했고, 낮은 화소 등으로 각종 행사에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다.

이에 울산시설공단은 고해상도의 디지털 영상 표출이 가능한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했다.

김규덕 이사장은 “문수체육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영화 상영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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