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2024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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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2024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강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4.08.2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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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는 20일 노동자지원센터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강한 가운데 김종훈 동구청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울산 동구는 20일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2일까지 창업 아카데미 8회와 실전 아카데미 4회 등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회적경제와 동구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자기만의 모델을 찾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사회적경제기업이 지향하는 소셜 미션의 수립 방안, 선진 사례 탐방 및 실무 교육, 창업아이디어 콘셉트에 따른 사업 계획서 및 신청서 작성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가치를 지닌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로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으로 우리 지역에 맞은 특화된 사업 모델을 발굴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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