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 지역 복지 특화 사업 가운데 하나다.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적십자뷰티천사(회장 이영순) 봉사단체 회원 3명은 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아동들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손질했다.
중구청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아이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미용 도구 장난감을 이용한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 위원들은 정리 정돈·사진 촬영 등을 도왔다.
윤지희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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