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는 ‘근대 100년의 이모저모’를 주제로 상반기 진행한 박물관 대학에서 다루지 못했던 개항기와 대한제국의 미술, 일제강점기의 박람회, 신문 연재 문학, 관광산업 등에 대해 알아본다.
강의는 △신선영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감정위원의 ‘개항기 풍속화, 기산풍속도’ △목수현 근현대미술연구소 소장의 ‘근대 전환기 한국의 상징 이미지’ △최병택 공주교육대학교 교수의 ‘식민지 조선의 공진회와 박람회’ △함충범 한국영상대학교 교수의 ‘일제강점기의 영화’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며,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20일부터 29일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거나 울산박물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229·4731.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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