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번호판 달고 운전한 불법체류 외국인 3명 조사
상태바
위조 번호판 달고 운전한 불법체류 외국인 3명 조사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4.08.22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조 및 변조된 자동차 번호판을 달고 운전한 외국인 3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태국 국적 여성 A씨 등 3명을 자동차관리법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6일 위조된 번호판을 단 자동차를 운전해 경주시 모화읍에서 울산 북구까지 약 5㎞를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차량 연식에 비해 깨끗한 번호판과 일반 번호판 보다 얇은 숫자 모양에 이상함을 느낀 시민이 ‘번호판이 이상한 차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했고, 출동한 경찰은 외국인 3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체류 기간이 경과한 불법 체류 상태인 것으로 파악했다. 오상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