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울산TP ‘울산 메이커 페어’, 24~25일 국가정원서 기술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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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울산TP ‘울산 메이커 페어’, 24~25일 국가정원서 기술 체험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8.2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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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기술 공유를 통한 메이커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 ‘메이커 페어’가 올해도 열린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24~25일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지역사회에 창의성과 혁신을 불어넣고, 제조창업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4 울산 메이커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조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행사로 시민들에게 최신 기술과 혁신 아이디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첨단 제조 장비를 활용한 창의적 제작 과정을 소개하며, 시민들이 창의성과 기술력을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U-SPACE 부스에서 제조 창업 관련 체험 행사로 (예비)창업자와 일반인이 3D 프린팅, 승화전사 등 생활 밀착형 제조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승화전사 기술을 활용해 DIY 머그컵이나 티셔츠 제작을 할 수 있다. 또 울산대학교가 보유한 로봇 3D 프린팅 장비를 활용해 제작한 조정 보트도 전시된다.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메이커 페어는 지역 사회와 산업계에 3D 프린팅을 포함한 첨단 제조 디자인 기술의 가능성을 알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현실로 구현되는 과정을 시민과 공유할 중요한 기회”라며 “울산의 전통 산업과 첨단 기술의 융합으로 산업 다변화와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울산을 국제 무대에서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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