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과학대는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 학사 학위 2명과 전문학사 학위 84명 등 총 8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중에는 일과 학업을 함께 하며 전문학사 학위를 받는 일학습병행 대학연계형 졸업생 28명과 전문학사 학위를 받은 외국인 유학생 2명이 포함됐다.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 산업전기공학과 서현대씨가 총장상을 받았다. 산업기계공학과 이진성씨는 울산시장상, 산업기계공학과 문규정씨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장상, 응용화학공학과 이한이씨는 울산상공회의소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남우 부총장은 “졸업생들은 지난 몇 년 동안 노력하고 열심히 배워서 학위를 받는 순간을 맞게 됐다. 이 시간에는 가족과 직장, 친구들의 도움이 함께 있었기에 그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제 울산과학대에서 배운 것을 바탕 삼아 잠재력을 발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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