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중·고등학생 참가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내가 찾은 나의 진로’ ‘미래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 등을 주제로 꿈과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의 발표 내용과 태도, 스피치 실력 등을 종합해 심사했고, 황도윤(남외중 1) 학생이 울산시장상을 수상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해숙 대표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불안함을 느끼는 청소년들이 이 행사를 통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꿈파쇼 진로멘토단, 봉사해주시는 꿈파쇼 임원진 덕분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꿈파쇼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꿈과 발전을 위한 후원 모집 사업과 장학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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