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울산복지재단은 지난 23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보찬 S-OIL Ulsan Complex Head,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올해 전달된 쌀은 10㎏들이 3276포로 모두 S-OIL 울산공장 인근 농가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쌀이다.
S-OIL울산복지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가에서 재배된 친환경 쌀을 구입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보찬 S-OIL Ulsan Complex Head는 “이번에 지원되는 쌀로 울산 지역 어려운 이웃이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S-OIL은 나눔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S-OIL울산복지재단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에 지원한 쌀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S-OIL울산복지재단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등 지역의 사회복지 기관에도 성금을 직접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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