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인 첼리스트 권새롬, 피아니스트 민경식, 아코디어니스트 알렉스 쉐이킨이 참여해 한여름 밤의 낭만과 열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남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첼리스트 권새롬은 목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민경식과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는 많은 레퍼토리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왔다. 공연 후반에는 인기 아코디언 연주자 알렉스 쉐이킨이 함께 해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탱고 음악을 선사한다. 입장료는 전석 5000원으로, 울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9월에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오케스트라 ‘미니넷 오케스트라’의 풍성하고 재밌는 공연이 예정돼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980·2270.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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