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폐기물 감량 우수아파트 6곳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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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폐기물 감량 우수아파트 6곳 시상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4.08.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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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26일 상반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실적 우수 공동주택 6곳을 시상했다. 가구별 종량기기(RFID) 설치 공동주택 37곳 중 3곳, 미설치 공동주택 51곳 중 3곳 등 총 6곳이 선정됐다.

세대별 종량기기(RFID) 설치 공동주택 중에는 블루마시티 효성해링턴플레이스2단지가 전년 대비 12.60%를 감량해 최우수상, 정림은하수타운이 9.78%를 줄여 우수상, 쌍용아진 그린타운2차가 9.32%를 감량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세대별 종량기기(RFID) 미설치 공동주택 중에는 프리드 아파트가 24.01%를 감량해 최우수상, 블루마시티 푸르지오1차 아파트가 22.98%를 줄여 우수상, 성원아파트가 19%를 감량해 장려상을 받았다.

북구는 선정 아파트에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용기(120ℓ)와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10ℓ)를 순위별 차등 적용해 9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수상 아파트 6곳 입구에 기념동판을 걸 계획이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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