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춤이 말하다’ 영상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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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 ‘춤이 말하다’ 영상 상영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4.08.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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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현대무용단 ‘춤이 말하다’ 공연 실황 영상의 한 장면.
중구문화의전당(관장 김희근)은 8월 ‘아트 온 스크린’ 작품으로 국립현대무용단의 ‘춤이 말하다’ 공연 실황 영상을 27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상영한다.

이번 작품 상영은 서울예술의전당이 우수 공연의 실황 녹화 영상을 전국의 공연장에 배급하는 ‘싹 온 스크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대무용가 김설진과 차진엽, 발레 무용가 김용걸과 김지영, 전통 무용가 오철주, 비보이 디퍼(김기헌) 등 국내 최정상 무용가 6명이 출연해 다양한 분야의 춤을 소개한다. 이들은 무용가의 일상생활과 삶, 몸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무용’이라는 예술의 한 갈래를 더욱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석 무료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26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잔여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현장 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290·4000.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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