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세미나는 총 9개 대학과 6개 연구기관의 연구자가 분야별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포스터 세션과 연구 방향 토론으로 연구자와 조사에 참여하는 학생이 함께 했다.
세미나를 마친 참가자들은 27~29일 참돌고래와 상괭이, 점박이물범 사체에 대한 해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정화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장은 “해양포유류 보전의학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연구자와 학생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우리나라 해양포유류 연구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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