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아픈아이돌봄센터’ 개소 앞두고 서울 노원구 아동·청소년시설 찾아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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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아픈아이돌봄센터’ 개소 앞두고 서울 노원구 아동·청소년시설 찾아 벤치마킹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4.08.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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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관련 공무원들은 26~27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노원구 소재 아동·청소년 시설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동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 사업에 따라 아동돌봄 사업 및 청소년 여가시설을 둘러보고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동구 아이들이 자라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픈아이돌봄센터 및 아동식당을 견학하고 아동청소년 공원으로 리모델링 중인 노해공원을 둘러보며 청소년 시설 개소를 위한 방향을 잡을 예정이다.

동구는 오는 10월 일산동에 아픈아이돌봄센터 개소를 추진 중이다. 5세~초등학생 아동 가운데 갑작스런 질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 병원 동행 및 병상 돌봄도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동구가 나아갈 아동 돌봄 정책 및 청소년 시설 설치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앞으로 동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마을 돌봄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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