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는 다양한 영역에서 주변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를 실천한 우수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자원봉사자 200여명은 라면과 통조림, 화장지 등 잉여 생필품을 수집해 울주푸드뱅크마켓에 기부하고, 자원 순환을 위한 아나바다 기부물품 모으기에 동참했다.
또 S-OIL의 후원으로 지원된 영화관람권과 기념품, 간식 등으로 영화를 즐기고, 포토존에서 구도일 캐릭터와 사진도 찍는 등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외화 울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울주, 정이 넘치는 울주 만들기에 앞장서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의미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 및 기획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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