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시각디자인 출신 36명 日후쿠오카서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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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시각디자인 출신 36명 日후쿠오카서 작품전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8.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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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학교 시각디자인학전공 출신 작가들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에서 해외 작품전을 열고 일본 관람객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시각디자인학전공 출신 작가들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에서 해외 작품전을 열고 일본 관람객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해외전시는 울산대 시각디자인학전공 졸업생 36명과 일본 큐슈산교대학 시각디자인학전공 졸업생 14명이 참여해 총 50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는 현업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이 한일 간의 디자인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울산대와 일본 큐슈산교대는 2000년부터 25년간 학생 및 교수 간 다양한 교류를 가져왔으며, 이번 전시는 한국과 일본의 디자인 차이에 대한 상호 이해의 시간과 더불어 참여한 디자이너에게는 향후 발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시회라는 평을 받았다.

울산대 시각디자인학전공 전성복 명예교수는 “졸업생들과 함께 지난 2월부터 준비했다”며 “한-일간 공동 개최한 전시회를 통해 울산대 시각디자인 출신 작가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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