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온양문화축제 ‘2024 남창천 물빛축제’= 지난해 하천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남창천에서 물과 빛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장구의 신’ 박서진, 홍시, 차민석, 장윤서, 박근우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31일 옹기종기시장 옆 남창천 공영주차장.
◇공연
△울산시립교향악단 제238회 정기연주회 ‘슈만과 브람스’= 공석인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선정을 위한 두번째 무대가 펼쳐진다. 독일 출신의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이 지휘봉을 잡으며, 피아노 시인 윤홍천이 협연한다. 30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275·9623.
△지브리&디즈니 OST FESTA= 서울 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휘 백윤학, 바이올린 박진희, 마림바 김하영, 보컬 이희주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히사이시 조의 지브리 대표곡들과 엘리멘탈, WISH 등 디즈니 명곡들을 선사한다. 31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02·525·4420.
△김미경 콘서트 ‘너와 나의 추임새!’= 소리꾼 김미경이 울산을 주제로 창작한 곡 ‘울산가’ ‘물빛새’ ‘고래와 나’ ‘울산 큰 애기’와 국악 실내악 ‘해피니스’ ‘아름다운 나라’, 판소리 심청가 중 ‘모녀상봉 대목’ 등을 들려준다. 창작곡 ‘너와 나의 추임새’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9월1일 오후 5시 아트홀 마당.
△아츠홀릭 판굿데이 남성중창단= 아츠홀릭 판의 6번째 무대로, 2013년 결성된 굿데이 남성중창단이 해설을 곁들인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뮤지컬 배우 신새봄이 게스트로 등장해 유명한 뮤지컬 넘버를 부른다. 30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문의 290·4000.
◇전시
△김미경 작가 7번째 개인전 ‘다섯번째 아침’= 석천마을에 터를 잡은지 10여년이 된 김미경 작가가 새들의 소리와 이슬을 머금은 들꽃의 싱그러움 등 일상의 행복을 페인팅 등 여러 재료를 활용해 재해석한 작품 20여점을 전시한다. 9월30일까지 아리소 kim’s gallery. 문의 257·3120.
△박현숙 작가 ‘꽃들의 숨소리’전= 무심코 지나쳤던 평범한 식물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식물들이 갖고 있는 아름다움을 작품에 담아내는 박 작가가 슬도의 사계절과 변화하는 식물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평면 회화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10월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 문의 234·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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