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08년 3월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직돼 창단됐으며, 현재 6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음악을 통한 재능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일조해왔다.
특히 매년 여름 하계휴양지에서 진행되는 특별 공연인 ‘간절곶 8월의 크리스마스’는 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위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성희 단장은 “많은 분들께서 마음의 휴식과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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